비전문가의 갤럭시워치4 그린 개봉기 with 애플워치6

갤럭시워치4 체험단 하이마트 메종키츠네 스트랩과 워치페이스 다 놓치고

 

사전예약 마지막날 막차 탄 제가 돌아왔습니다.

 

체험단과 하이마트 생각하면 배가 아파서 도저히 못 살 거 같았지만

 

그래도 자기 합리화를 미친듯이 하니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다행인건 23일날 주문했는데 오늘 8월 27일에 받았다는 겁니다.

 

아직 워치4를 받지 못한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오늘 애플워치6을 굳이 끼워 넣은건 둘을 제대로 비교 해보겠다 이런 건 아니고

 

워치4를 늦게 받아서 다른 개봉기가 많을텐데 뭔가 다른게 필요하다 싶어서

 

옆에 두고 같이 찍기만 했습니다.

 

애초에 출고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제품이고

 

둘 다 써본 바로 애플워치가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워치 스펙 자체는 아직도 더 우세하다고 생각 됩니다.

 

애플워치7이 곧 나오니 워치에 포함된 기능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성능 차이는 더 나겠죠.

 

갤럭시워치는 기어s3 때 입문해서 꽤 오래 사용 했습니다.

 

애플워치는 6 때 처음 입문 했구요.

 

아무튼 개봉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특별하게 배송을 받아서 안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이게 무슨 박스인지 아시겠나요?

 

스팀 다리미 박스 안에 애플워치가 담겨서 배송 되었습니다.

 

사은품 안에 담긴 본품 입니다.

 

충전 거치대 저는 큰 의미 없는 사은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고거래도 꽤 되고 있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구요.

 

이제 저도 기다려지네요.

 

아무튼 갤럭시워치4를 롯데온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스팀다리미만 왔다고 화내지 마시고 꼭 그 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린 색상이 정말 잘 나온 거 같습니다.

 

원래 블랙만 사는 사람이라 폰도 블랙 패드도 블랙 아니면 스그 애플워치도 스그 다 블랙이였는데

 

처음으로 그린 색상 사봤습니다.

 

색이 정말 예쁩니다.

 

물론 블랙 색상도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예쁩니다.

 

실버는 스트랩을 많이 구매하시는 줄질 좋아하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가야할 색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색상의 스트랩이 다 잘 어울리는 건 실버 색상 입니다.

 

안드로이드 6.0 이상 제품하고 호환 된다고 하네요.

 

애플워치 박스하고 나란히 한 번 찍어 봤습니다.

 

애플워치는 큰 박스안에 알맹이랑 스트랩이 따로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 저렇게 알맹이랑 스트랩 박스가 각각 들어있습니다.

 

패키징 퀄리티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데요. 

 

가격이 워낙 많이 차이나다보니 뭐 그럴 수도 있죠.

 

애플워치는 박스 하나 하나가 무게감 있고 고급진 느낌인데

 

갤워치는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내부를 보면 갤워치4는 스트랩이 결합된 상태로 옵니다.

 

근데 애플워치는 위에 보신 것 처럼 알맹이랑 스트랩이 따로 분리 되어서 옵니다.

 

스트랩 분리 했다가 다시 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올려뒀습니다.

 

중요한 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왼쪽은 갤워치4 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인데요.

 

애플워치 스트랩 박스랑 높이가 똑같길래 그냥 같이 한 번 찍어봤습니다.

 

박스 안에는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워치 위에 버튼이 전원 홈 버튼이고 아래 버튼이 뒤로가기 버튼 입니다.

 

전원버튼 꾹 눌러주시면 전원이 켜집니다.

 

애플워치 스트랩 박스 안에는 이렇게 스트랩 부착하는 방법이 설명 되어 있고

 

이런식으로 스트랩과 여분 한 쪽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워치4 전원 한 번 켜보겠습니다.

저는 손목둘레가 18cm 정도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린 색상은 44mm 밖에 없어요 40mm은 블랙 실버 핑크 색만 있습니다.

 

44mm에는 핑크 색상이 빠지구요.

 

 

근처에 갤럭시 폰이 있다면 바로 워치 연결 할래? 하고 물어봅니다.

 

사용 중 허용 눌러주시고

 

일치하는지 확인 하라고 합니다.

 

확인 누르시면 됩니다.

 

자기가 알아서 설치하고 다 합니다.

 

그냥 기다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사실 워치4를 그냥 예뻐서 산거지 뭐 할라고 산 건 아니여서 더 보여드릴 건 없네요.

 

애플워치6도 44 갤럭시워치4도 44 입니다.

 

 

워치는 제가 생각 할 때는 그냥 예뻐서 산다가 제일 맞는 거 같아요.

 

갤럭시워치4 같은 경우 인바디 기능도 추가 됐기 때문에 운동 하려는 분들이 사용 하시면 좋겠지만

 

하다가 결국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운동 목적으로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에는 꼭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워치 페이스 바꾸고 스트랩 바꾸고 알람 받는 용도로 쓰시면

 

어떤 워치든 거기서 거기 취향 차이입니다.

 

갤럭시워치는 가격도 좋고 이번에 정말 예쁘게 잘 나온거 같아서

 

워치 구매하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갤럭시워치4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해서 아이폰에서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애플워치7이 나오면 애플워치6 처분하고 넘어갈까 생각 중입니다.

 

애플워치7도 언박싱 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아이폰 유저 분들은 그 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