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6 사용자가 본 애플워치7 넘어가야 할까?

애플워치7 루머로 각진 형태로 나온 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각진 애플워치가 예뻐보여서 그렇게 나오면 갈아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루머는 루머일 뿐이였습니다.

 

애플워치7은 애플워치6과 동일하게 둥근 형태로 나왔고 디스플레이가 더 커졌습니다.

 

딱 봐도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느껴지죠.

 

근데 이거 하나 때문에 넘어가기에는 살짝 아쉽습니다.

 

넘어갈 이유가 있을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화면이 커져서 터치하기가 쉽다는데 애초에 타자칠 일이 많은가 싶네요.

 

저는 타자 칠 일이 없었거든요.

 

카톡하고 메시지 보낼 때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방법으로 답장을 보내기 때문에

 

화면이 아무리 커져도 타자 치는건 불편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꼭 타자 칠 일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커진건 좋은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거 때문에 갈아타지는 않을 거 같아요.

 

강도와 내구성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기존 애플워치6도 충전속도가 빨라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충전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저는 애플워치6 갤럭시워치4 둘 다 이용하는데 애플워치 충전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르거든요.

 

그 보다 더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주네요.

 

실외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워치의 방수기능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피셜로 수영해도 된다고 합니다.

 

AOD 밝기가 70% 밝게 보인다는데 이건 좋은거 같네요.

 

AOD를 켜도 너무 어두워져서 별로였거든요.

 

애플워치7 색상

 

 

그린

 

블루

 

레드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색은 전체적으로 다 예쁜 거 같습니다.

 

 

 

애플워치6 사용자의 총평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안 넘어갈 거 같습니다.

 

애플워치6 사용자 기준으로는 굳이 갈아탈 이유가 안 보입니다.

 

다른 애플워치 이용하시는 분들은 넘어갈만 한 거 같습니다.

 

저도 색상 때문에 넘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8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넘어가지 않는 이유는 실사용에서 애플워치7이 큰 변화를 보여주진 못 할 거 같아서

 

그리고 제가 원하던 각진 모델이 아니여서 넘어가지 않을거 같습니다.

 

애플워치를 새로 입문하실 분들에게는 매우 좋을 거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애플워치7은 정확한 출시일은 나오지 않았고 하반기 출시예정입니다.